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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몸매 보여주고 싶어 속옷 화보 찍는다”

최여진, 볼륨 몸매에 대한 높은 자신감 드러내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30)이 자신에 대한 높은 자존감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해양 생물 닮은꼴’ 특집에 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함께 출연했다.

최여진은 “일주일에 6~7일은 운동을 한다. 어느 날은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화가 났다”며 “이렇게 예쁜 나이에 이렇게 가꾸고 예쁜데 누가 봐줘야 하는데 싶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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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여진은 “그래서 가끔 많은 분들에게 수영복 화보나 속옷 화보를 통해 내 몸매를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최여진에게 “본인 전시회를 해라”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괜찮겠다”며 “내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받는 것 같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소지섭의 전 여자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홍금신부>, <로맨스가 필요해>, <돈의 화신>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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