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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 “차기 작은 ‘떡국열차’…캐스팅 1순위는 신현준”

봉만대 감독이 차기 작품으로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영화감독 봉만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봉만대 감독은 차기 작품 <떡국열차>에 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캐스팅 1순위로 MC 신현준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공동MC인 김원희는 “이렇게 힘없는 (신현준을)”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자기야> 캡처

봉만대 감독은 <라디오스타> 등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차기 작품에 대해 “<떡국열차>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패러디 물인 만큼 원작자의 허락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기야-백년손님> 방송분은 시청률조사전문기관인 닐슨코리아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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