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히어로즈> 12세로 이용가로 심의통과, 국내 테스트 임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어로즈)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가 자랑하는 게임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게임으로,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국내 평가 버전 <히어로즈>가 게임물의 캐릭터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선혈 및 신체훼손 효과 등을 제거해 이용자가 혐오·공포심을 느끼지 않도록 제한한 점을 반영해 12세 이용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히어로즈>가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음에 따라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코리아는 “현재 한국 테스트 및 출시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