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느 멋진 날’ B1A4 “여자친구 생기면 고향 데려가고 싶다”

남성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사랑하는 사람과 고향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비원에이포의 멤버 진영, 신우, 바로, 산들, 공찬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내 영화관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산들을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여자친구와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자신들의 고향을 꼽았다.

진영은 “제 고향이 충주인데 충주댐 근처에 벚꽃길이 펼쳐져 무척 멋진 곳이 있다”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그곳으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원에이포(공찬·산들·바로·신우·진영)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내 영화관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케이블채널 MBC뮤직 제공.

이어 신우는 “저 또한 제가 자랐던 곳 청주에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라며 “이번에 통합 청주시가 출범했는데 청주시를 많이 찾아주셔서 광역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하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바로는“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연인과 가보고 싶다”라며 “광주에서 멀지 않은 담양도 좋을 것 같다. 가로수길에서 자전거 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반면 산들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잘 모른다며 “이번 <어느 멋진 날>에서 여행을 떠났던 경남 통영시 비진도에 가고 싶다. 경치가 엄청 좋고 트래킹(도보여행)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비원에이포 막내 공찬은 “요즘 뜨고 있는 곳 제 고향 순천이 참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순천 맛집 어디든 데려가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비원에이포(공찬·산들·바로·신우·진영)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내 영화관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케이블채널 MBC뮤직 제공.

비원에이포가 처음으로 다 함께 떠난 남해안 여행기를 담은 <어느 멋진 날>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첫 방송 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