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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맥주 광고서 숨겨뒀던 서핑실력 대공개

배우 지창욱(27)이 맥주광고에서 숨겨뒀던 서핑실력을 공개한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 측은 “여름 신규 TV 광고에 지창욱이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맥주와 함께 톡톡튀는 젊음의 기발함이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한 여름을 만들어낸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지창욱은 움직이는 맥주 캔 모양의 드럼통 위에서 마치 서퍼처럼 균형을 유지하며 파도타기를 하는 이색 여름놀이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배우 지창욱이 촬영한 오비맥주 카스 광고. 사진 오비맥주

특히 지창욱의 서핑 촬영에는 실제 국내 유명 서퍼가 참여해 사실감을 살려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창욱은 특유의 장난기 많은 표정과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오비맥주 카스 광고 한 장면.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해 여름 익스트림 레포츠 블롭점프를 즐기는 젊은 층의 모습을 담은 광고가 젊은 층의 호응을 얻으며 블롭점프까지 덩달아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젊음의 대표 아이콘 지창욱이 즐기는 이색 서핑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광고모델로 발탁된 지창욱은 최근 한류스타 카라(KARA)멤버들과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연기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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