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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유채영과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가슴이 찢어진다”

김미연, 트위터에 유채영과 함께한 과거 사진 올려

개그우먼 김미연(33)이 가수 유채영과 함께한 생전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미연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따뜻한 채영언니. 이제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어. 몇 안되는 사진 보며 가슴이 찢어진다. 언니 미안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미연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미연 트위터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사망했다. 유채영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유채영은 1999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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