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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탑’ 거탑 시리즈의 흥행 잇는다!

‘황금거탑’ 첫 방송 어땠나

tvN 농디컬 드라마 <황금거탑>이 호평 속에 막을 올렸다.

<황금거탑> 23일 밤 첫 방송에서는 사회생활에서 시달리던 이용주가 시골 땅을 담보로 영농대출을 받을 속셈으로 막연히 농촌에 내려오는 장면을 그려졌다.

또한 최종훈은 자신의 밭에서 운석을 발견해 인생역전을 꿈꿨으며 김재우, 김호창 등 기존의 거탑 멤버들과 샘 오취리, 구잘, 한은서 등 새로운 출연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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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활한 배추밭과 목가적인 분위기의 농촌 전경이 그대로 담겨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 거탑시리즈에서 매회 각종 군용 차량을 코믹하게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던 ‘군(軍)기어’가 농기계를 새롭게 해석한 ‘농(農)기어’로 다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대표적인 농기계인 경운기와 스포츠카를 탄 남성 중 누가 더 많은 여성을 유혹할 수 있는지를 두고 대결을 펼쳐 웃음을 주었다.

첫 방송 직후 <황금거탑>의 민진기PD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거탑 캐릭터들의 진화와 농촌에서의 색다른 볼거리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황금거탑>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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