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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애통한 마음 안고 유채영 빈소 찾아

배우 임창정(41)이 침통한 표정으로 유채영의 빈소를 찾았다.

임창정은 유채영이 떠나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방문했다.

그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타나 유채영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그는 장례식장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애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배우 임창정이 배우 유채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았다. 사진 경향DB.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함께 출연했으며 그간 친분을 이어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 끝에 24일 오전 8시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식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26일 발인한 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해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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