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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김종국, 故 유채영 빈소서 애도

방송인 유재석(42)과 가수 김종국(38)이 배우 유채영의 빈소를 찾았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24일 오후 7시께 고(故) 유채영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하얀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 바지와 재킷을 입고 나타나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검은색 정장에 검정 컨버스화를 신고 고개를 숙인 채 발걸음을 옮겼다.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 끝에 24일 오전 8시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식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26일 발인한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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