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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정성한 “컬투가 잘돼 좋기도 하면서 싫었다” 질투 고백

컬트삼총사 출신 개그맨 정성한(43)이 탈퇴 후 심정을 고백했다.

정성한은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콤비 특집에 개그맨 컬투(정찬우·김태균), 샘 해밍턴과 헨리, 남성그룹 비원에이포(B1A4) 바로와 진영이 출연한 가운데 깜짝 등장했다.

이날 정성한은 컬트삼총사 탈퇴 후 후회된 적이 없냐는 질문에 “후회했다. 욱해서 탈퇴를 말하고 난 후 한 번쯤 잡아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라고 고백했다.

개그트리오 컬투삼총사로 활동했던 개그맨 정성한, 김태균, 정찬우.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정성한은 컬투가 잘된 것을 언급하며 “처음엔 두 사람이 못하고 힘들었는데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보기 좋았다”라며 “그러면서도 저 자리에 내가 있을 수도 있었는데 라는 마음에 싫었다”라고 과거 질투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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