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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3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를 인용해 개봉 3일째인 이날 오전 12시30분쯤 10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쇼박스는 “이 같은 기록은 개봉 48시간 만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돌파”라며 “개봉 3일째 오후 6시 100만 명을 수립하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1위 자리를 쥐고 있던 <트랜스포머 4>보다 하루 정도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개봉 첫날인 23일 하루동안 55만1290명을 모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영화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활약을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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