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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희열·이적 “윤상 보면 눈물 나”

가수 유희열(43)과 이적(40)이 “윤상(46)을 보면 울컥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유희열, 이적, 윤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나영석 PD, 신효정 PD 배우 연석, 손호준과 함께 참석했다. 남성그룹 B1A4의 바로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유희열과 이적은 “20대 초반부터 함께 음악을 하고 고민을 해 온 윤상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tvN.

이적은 “저는 잘 안 우는 편인데 여행 중 윤상을 보다 울컥할 때가 있었다”라며 “윤상이 누진다초점 렌즈로 뭔가 볼 때 짠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유희열은 “자기 전에 윤상을 보는데 머리카락이 없어보여 슬펐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가 선보이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시리즈의 3탄이다. 유희열과 윤상, 이적은 페루로 떠났고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 바로는 라오스를 방문한 여행기는 다음달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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