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X가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쉽은 “스타쉽과 스타쉽X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콘서트 ‘2014 스타쉽X 트루퍼스 콘서트’가 다음달 올림픽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쉽X 레이블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의 ‘착해 빠졌어’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지난 2월 정기고와 소유의 ‘썸’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스타쉽은 “이번 공연은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가수들을 영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스타쉽X 레이블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정기고, 소유, 매드클라운, 효린, 주영, 누보이즈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들은 그동안 합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을 받았던 곡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색깔까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 스타쉽X 트루퍼스 콘서트’는 다음달 31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