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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소속사, “손흥민과 2주 전에 처음 만나 두번 데이트! 호감 단계”

축구 스타 손흥민(22)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21)가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한강공원과 삼청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의 사진이 대외로 공개되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고가 아우디 차량을 이용해 민아를 데리러 가면서 큼지막한 꽃다발도 준비했다.

걸스데이의의 민아 측은 29일 오후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제 막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안다”면서 “2주 정도 동안 2번을 만났는데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쪽지를 주고 받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민아 측은 “차분히 지켜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구선수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사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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