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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윤태영 “출연한 작품들, 다 잘 돼”

배우 윤태영(40)이 작품 고르는 안목이 남다르다고 자랑했다.

윤태영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 월화극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김선희 연출 이주환·윤지훈)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출연한 작품 중에 망한 드라마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태영은 “앞서 제가 출연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처럼 <야경꾼 일지>도 잘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우 윤태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 월화극 <야경꾼 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MBC 제공.

이어 그는 “제가 대본을 잘 고른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역시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라며 “이 작품이 제 연기 인생에서 망한 드라마 첫 작품이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귀신을 보는 주인공 이린과 귀신으로부터 이 땅을 지켜내려는 야경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태영은 이린의 아버지인 선왕 해종의 비극을 지켜본 비밀스러운 인물이자 야경꾼의 맏형 조상헌 역으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다음달 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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