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무결점 각선미 공개
가수 손담비(30)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후속 드라마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사 측은 ‘권효진’ 역을 맡은 손담비의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밝은 색의 웨이브를 넣은 단발머리 스타일로 한층 발랄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꽃무늬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마네킹 같은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지적이고 우아한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 역을 맡았다. 권효진은 극 중 병원 센터장(김일우)의 딸로 태어나 지금까지 온실 속의 화초 같이 살아온 인물이다. 부모님 뜻을 거스른 적 없는 권효진은 결혼 역시 아버지가 정해준 사람고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면서 성장통을 겪게 된다.
손담비는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 푸드스트일리스트에게 스타일링 교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하는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8월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