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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출연 영화 ‘루시’ 북미서 600억 수입올리며…박스오피스 정상

영화 <루시>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영화흥행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루시>는 북미에서 5805만 달러(약 6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루시>는 앞서 개봉날부터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 속에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게 되는 가운데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액션의 거장 뤽 베송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그리고 한국 대표 배우 최민식까지 합류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은 8월 말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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