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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한달 만에 400만 고지 점령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혹성탈출2)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혹성탈출2>의 국내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를 토대로 8일 오전 10시 누적관객수 400만 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 개봉한 <혹성탈출2>는 4일 만에 150만, 8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한 달째인 8일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혹성탈출2>는 전편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77만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지만, 당초 7월16일로 예정된 개봉일을 10일로 갑자기 변경하면서 변칙 개봉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혹성탈출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가 세상을 휩쓴 후 10년를 배경으로 한다. 진화한 유인원들이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어 번영을 이룬 가운데, 유인원들의 리더 시저가 살아남은 인간들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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