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와 동방신기가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주관사는 “최근 엑소케이에 이어 소녀시대 태티서와 동방신기가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개념 콘서트다.
콘서트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는 MBC <맨땅에 헤딩> 삽입곡 ‘사랑인걸요’와 한국 홍보드라마 <하루> 주제곡 ‘반지’로 각각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 원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출연을 결정한 태티서, 동방신기, 엑소케이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는 태티서와 동방신기 외에도 엑소케이, 조관우, 박완규, 자전거 탄 풍경, 바비킴, 윤미래, 바다, 알리, 신용재, 에일리, 걸스데이,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27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