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문희준, 김종국 “뚱땡아” 에 충격 “지금 뚱땡이라고 했어?”

<런닝맨> 문희준, 김종국의 “뚱땡아” 독설에 충격…김종국 “뚱땡이가 어때서. 귀엽잖아”
가수 문희준(36)의 김종국(38)의 놀림에 충격을 받았다.

문희준과 김종국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신 아이돌팀과 게임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삼각 수중 농구로 부표 위 인간 골대에 공을 골인시키는 경기였다.

김종국은 계속되는 팀원들의 실수에 민감해져 부표 위에 있는 문희준에게 “내려와. 이 뚱땡이”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김종국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뚱땡이? 지금 뚱땡이라고 했냐. 이 몸짱 아줌마야”라고 소리쳤다.

가수 문희준, 김종국. 사진 <런닝맨> 방송 캡쳐

문희준은 이어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거다”라며 “요요도 아니고 뚱땡이라니 너무하다”고 했다. 문희준은 김종국이 계속 내려오라고 외치자 “뚱땡이는 못 내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