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과 평화, 7년만에 음반 활동 재개

밴드 사랑과 평화가 7여년만에 정규앨범을 내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음반 기획사 ‘캔·발전소’는 “20일 낮 온·오프라인에서 정규 9집 <넘버 나인 리버스>를 발표하고 음반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이 놈의 봉급’이다. 항상 부족한 급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낸다. 사랑과 평화 특유의 펑키한 장르의 노래다.

1978년 결성돼 이후 36년간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밴드는 현재 이철호, 이권희 등의 멤버가 주축이 돼 꾸려지고 있다.

‘캔·발전소’는 이번 활동에 대해 “사랑과 평화를 기억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뮤직비디오에는 신·구 멤버의 새로운 조합과 함께 젊은 세대에게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감각적인 영상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