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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맥심 화보 “헤어진 연인과 친구 될 수 있다”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가수 레이디제인이 남성지 화보를 통해 감춰왔던 몸매를 드러냈다.

남성지 맥심은 22일 레이디제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새벽부터 진행된 화보일정 속에서 레이디제인은 특유의 애교와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레이디제인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MBC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당시 소속사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일을 포기할 생각이었다”고 말한 그는 “그런데 한편으로 오기가 생겨 이를 악물과 녹화에 임했다”고 말했다.

가수 레이디제인 화보. 사진 맥심

그는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하며 “하지만 그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홍진호에 대해서는 “롤(LOL)을 같이 하는 사이다. 그런데 진호오빠가 너무 못해서 가끔 내가 짜증을 내곤 한다”며 친분을 밝혔다.

가수 레이디제인 화보. 사진 맥심

2006년에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독특한 음색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레이디제인의 화보는 맥심 9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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