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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오타니 료헤이, tvN ‘로더필’ 출연자들로부터 깜짝 축하 파티

전국관객 1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배우 오타니 료헤이(34)가 동료들의 깜짝 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3일 오타니 료헤이의 소속사 디딤오삼일은 최근 1500만 관객을 넘어선 <명량>에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가 프로그램 녹화 중 깜짝 축하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단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 군함 공격에 맞서 승리한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에서 왜군의 병사이지만 이순신 장군(최민식)을 흠모해 조선의 편에 서서 싸우는 준사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21일 진행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중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았다.

배우 오타니 료헤이 ‘명량’ 관객 1500만 돌파 깜짝 파티 사진. 사진 디딤오삼일

료헤이를 위해 파티를 준비한 스태프와 출연진은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오타니 료헤이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숫자 ‘1500’이 적힌 초가 꽂힌 케이크를 받아들고 감격하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과 그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명량>은 연일 한국영화 사상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하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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