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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정, SBS ‘웃찾사’의 ‘막둥이’로 5년 만에 컴백

개그우먼 김현정(32)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새 코너 ‘막둥이’로 5년 만에 컴백했다.

김현정은 22일 방송된 <웃찾사> ‘막둥이’에서 개그맨 안시우, 김영구, 이수한과 함께 등장했다. 김현정은 범행 증거 수집을 위해 경찰에서 조폭 막둥이로 잠입, 첫사랑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보여줬다.

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김현정은 남자분장을 하고 “안녕하십니까요~ 막둥입니다요! 으헤헤” 라며 재간둥이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이후 ‘오버 액션’하는 재간둥이 막둥이에서 첫사랑 앞에서는 천상 여자의 반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5년 만에 복귀한 김현정은 “오랜만에 <웃찾사> 컴백하는거라 부담감이 있지만, 선후배들과 파이팅 해서 재미있는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웃찾사>는 최근 ‘LTE뉴스’와 ‘다이나믹 트리오’ 등 시사풍자 개그는 물론 ‘아저씨’ ‘아후쿵텡풍텡테’ ‘코피도둑’ 등의 다양한 장르 코너가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그램 전반적인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웃찾사>는 최근 과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할 당시의 연출자 이창태PD와 안철호PD의 조합으로 인기 재건에 돌입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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