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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차기작 ‘미생’ 촬영장면 공개…분위기 있는 가을여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이하 미생)에 출연하는 배우 강소라(24)가 촬영 장면을 미리 공개했다.

극중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은 그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부쩍 예뻐진 모습의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앞머리를 일자로 자르고 머리를 묶은 스타일에 무채색의 카디건과 셔츠를 이용한 정장차림으로 가을 여인의 분위기가 나는 강소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깊은 생각에 빠져있어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배우 강소라 드라마 ‘미생’ 촬영장면.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동명 인기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인물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소라는 드라마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신입사원 안영이를 연기한다.

배우 강소라 드라마 ‘미생’ 촬영장면.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치밀하고 빈틈없는 일처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단단함을 가진 안영이는 알고보면 정열적이고 단순하며, 가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강소라의 다른 매력을 보여줄 tvN 드라마 <미생>은 <아홉수 소년>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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