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3)이 미국 뉴욕의 한 카페에서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예슬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사와 함께 현대 한섬 덱케의 2014 가을·겨울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이다.
포착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한 손에는 물방울무늬 케이스의 휴대폰과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뉴욕의 거리를 만끽하고 있다. 29일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머리 스타일과 원피스를 곁들여 도도한 분위기를 낸다.
또한 한 쪽 팔에 걸고 있는 검은 숄더백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한예슬이 뉴욕촬영 내내 웃으며 힘든 일정을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과 모두 만족스럽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예슬이 참여한 화보는 절제미 속에 세련미를 녹인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