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 여동생 “이동욱 과거 연인, 미모의 연예인이었다”

배우 이동욱(33)의 여동생이 이동욱의 과거 연인이 연예인이었다고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는 이동욱과 조세호가 서로의 가족을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조세호가 이동욱의 여동생에게 “오빠의 여자친구를 본 적 있냐”라고 묻자 여동생은 “여자친구를 본 적 있다. 식사도 함께했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는 “몇 번 정도 봤냐”고 다시 묻자 이동욱의 여동생은 “그분이 연예인이라서 본 게 아니라 그냥 오빠의 여자친구로 봤다. 그래서 불편함없이 만났다”고 말해 이동욱을 당황케 했다.

계속해서 조세호가 “그 가수 분이…”라고 몰아가자 이동욱의 여동생은 “그때는 가수 아니었다. 예뻤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