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에 웃음지은 곽지수 분대장 “혜리 좋아서 웃은거 아냐”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에 웃음지은 곽지수 분대장 해명

<진짜 사나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에 함박 웃음을 짓던 곽지수 분대장이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1일 방송에서는 여군특집 멤버들이 퇴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막내 혜리는 그동안의 서러움이 한꺼번에 올라와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곽지수 분대장 페이스북 캡처

이에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며 냉정하게 군기를 잡았다.

하지만 혜리는 “이이잉”하면서 앙탈 애교를 부렸고 결국 곽지수 분대장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제가 혜리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씨가 좋아서 웋은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혜리가 출연한 <진짜 사나이>는 이날 전국시청률 13.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13.0%,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6.7%를 각각 기록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