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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김남길·손예진, 700만 공약 지킨다…70명의 팬들과 백허그, 맥주 파티

‘해적’ 김남길·손예진, 700만 공약 지킨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700만 공약’을 지킬 예정이다.

<해적>은 지난달 31일 오전6시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해적>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흥행 땡큐 이벤트’를 열어 배우들이 관객과의 공약을 실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향DB

앞서 <해적>의 김남길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면 팬 70명과 백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손예진은 관객 70명과 맥주를 마시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진행되는 <해적>의 땡큐 이벤트에는 이석훈 감독,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조연 배우들까지 참석할 예정”이라며 “<해적> 흥행에 대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해적>의 ‘흥행 땡큐 이벤트’는 3일 오후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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