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내년 국내 영화계에 복귀한다.
박 감독은 지난해 니컬 키드먼이 주연한 <스토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국내 복귀는 <박쥐>(2009) 이후 6년 만이다.
그의 국내 복귀작인 <아가씨>는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바탕으로 한다.
제작사 모호필름과 용필름은 이달부터 두 명의 여주인공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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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내년 국내 영화계에 복귀한다.
박 감독은 지난해 니컬 키드먼이 주연한 <스토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국내 복귀는 <박쥐>(2009) 이후 6년 만이다.
그의 국내 복귀작인 <아가씨>는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바탕으로 한다.
제작사 모호필름과 용필름은 이달부터 두 명의 여주인공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