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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김주하 “다 내 탓···정의는 살아있더라”

MBC 김주하 기자(41)가 2일 케이블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방송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참석한 김주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주하는 앵커 복귀 시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차피 인사는 다 회사에서 하는 것이고 개인사든 어쨌든 다 내 탓인데, 누구에게 뭐라고 하겠냐”면서 웃었다.

또 김주하는 남편 강씨와의 맞고소 사건에서 자신은 무혐의 처분이 난 것에 대해 “정의가 살아있더라. 나는 다 무혐의가 됐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갈무리

김주하는 강씨의 혼외자 출산에 대해 “엊그저께 알았다. 추가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 여성지는 김주하의 남편 강모씨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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