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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취중고백 모른 척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취중고백 모른 척
KBS2 월화극 <연애의 발견> 정유미(31)가 문정혁(35)의 고백을 모른 척 했다.

한여름(정유미)는 지난 2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6화에서 강태하(문정혁)에게 취중 고백을 받았다.

강태하는 다음 날 술이 깬 뒤 한여름과의 만남을 최대한 피했고 일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되자 멋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여름은 “어제 우리 술 많이 마셨냐. 무슨 중요한 말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요즘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긴다”고 기억이 나지 않는 척을 했다.

배우 문정혁, 정유미. 사진 <연애의 발견> 방송 캡쳐

강태하가 한여름의 반응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한여름은 “어제 술집 밖에서 얘기했지? 무슨 얘기였냐? 강태하 씨 엄청 심각해 보이던데”라며 시치미를 뗐다.

강태하 역시 한여름이 말한 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고민했지만 결국 한여름의 말을 믿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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