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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아나 “결혼은 운명. 아직 운명 믿을 나이”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결혼 일찍 하고 싶었다”
KBS 아나운서 조항리(26)가 KBS2 파일럿(시범)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조항리는 지난 2일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아버지 연세가 많으셔서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조항리는 이어 “결혼은 운명”이라며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하며 “아직은 그런 운명을 믿을 나이”라고 설명했다. 조항리의 말에 김국진은 김승수를 가리키며 “운명을 기다리다 44세까지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아나운서 조항리. 사진 <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 캡쳐

<나의 결혼 원정기>는 조항리와 김국진, 김승수, 박광현, 김원준이 실제 그리스 일반 가정의 현지 예비 신부와 장인, 장모와 어울리며 가족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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