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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9시간 넘는 대수술 마쳐 “무사히 견뎠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9시간 넘는 대수술 마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23)가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마쳤다.

연예매체 더 팩트는 3일 병원관계자 말을 빌려 “권리세가 수술을 무사히 견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9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대구에서 KBS1 <열린 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한 후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의 뒷 바퀴가 빠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진|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사고 직후 레이디스코드 은비는 인근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으며 권리세와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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