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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레이디스코드 사고 소식 보도 “한국 인기 걸그룹 멤버 교통사고 사망”

일본 언론, 레이디스코드 사고 보도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언론도 일제히 보도에 나섰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3일 “한국 5인조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22살의 나이로 3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속사와 경찰에 의하면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시내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자동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은비의 사망과 권리세의 상태를 덧붙였다.

그룹 레이디스코드. 사진 경향신문DB

산케이스포츠는 “현재 중상을 입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는 재일한국인으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에서 진을 수상했다”며 “2011년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매체 더 팩트에 따르면 권리세는 현재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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