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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다국적 팬, 국내 복지시설에 쌀 24톤 기부

정윤호 다국적 팬, 쌀 24톤 국내 기아대책에 기부
남성듀오 동방신기 정윤호(28)의 다국적 팬들이 국내 복지시설에 쌀을 기부했다.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은 3일 “정윤호의 다국적 팬들이 MBC <야경꾼 일지>에서 무석 역을 연기 중인 정윤호를 응원하기 위해 쌀 24톤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카타르, 말레이시아, 페루, 모리셔스 등 23개국의 팬들이 쌀 32톤을 모았고 24톤을 기아대책에 보냈다. 쌀은 정윤호의 고향인 광주와 서울, 경기, 부산 등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전국 10개 지역의 45개 복지시설로 전달돼 홀몸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 계층이 도움을 받는다.

남성듀오 동방신기의 정윤호. 사진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정윤호는 지난 3월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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