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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원기준 “김치 따귀, 손으로 맞는 것보다 1000배 불쾌해”

‘라디오스타’ 원기준 “김치 따귀 장면 찍은 날 밤, 두통에 시달려”
배우 원기준(40)이 김치로 따귀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원기준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머니들의 엑소’ 특집에 배우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과 함께 출연해 MBC 일일극 <모두 다 김치>에서 배우 이효춘에게 김치로 따귀를 맞은 장면을 얘기했다.

원기준은 “김치 협찬을 3월에 받았는데 촬영은 7월이었다.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효춘 선배가 김치를 꺼내는데 되게 오래 걸렸다. 이효춘 선배에게 ‘왜 오래 걸렸냐’고 물었더니 때리기 좋게 잡느라 오래 걸렸다고 하더라”며 “김치 윗부분이 말라 물도 묻혔다더라”고 말했다.

배우 원기준이 김치로 따귀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원기준은 “손으로 뺨을 맞은 것보다 1000배 불쾌했다. 고춧가루가 눈·코·귀에 다 들어가서 그날 밤 두통에 시달렸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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