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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 100명에게 ‘60만번의 트라이’ 관람 선물

김조광수 감독이 영화 <60만번의 트라이>를 위해 특별한 응원에 나선다.

김조광수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100분을 <60만번의 트라이> 상영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초대된 관객들은 20일 오후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상영 후에는 박사유, 박돈사 감독, 럭비부 매니저 김옥희가 참석하고 김조광수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관객과의 대화도 참여할 수 있다.

‘60만번의 트라이’ 응원에 나선 김조광수 감독
영화 ‘60만번의 트라이’의 한 장면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영화를 보고 홀딱 반했다”는 김조광수 감독은 “오사카 조선학교 럭비부 친구들은 누가 봐도 반할만큼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이 친구들을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 꼭 보여주고 싶다”고 추천사도 덧붙였다.

<60만번의 트라이>는 60만 동포들의 꿈을 안고 전국 제패에 나선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의 도전을 담고 있다.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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