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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마의 미소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에서 섬뜩한 악마 미소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46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옥수(양미경 분)의 용보를 훔친 뒤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민정은 이정란(우희진 분)과 강내천(최대철 분)의 웨딩사진 촬영에 필요한 한복을 찾으러 옥수의 집을 들렀다가 그 곳에 용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후 연민정은 용보를 훔친 뒤 집으로 돌아와 “네가 그 용보구나”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연민정은 용보에 입을 맞추며 침선장 경합 승리를 확신했다.

이날 용보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챈 옥수는 인화(김혜옥 분)을 의심했고, 인화는 펄쩍 뛰며 억울해 했다. 하지만 옥수가 도보리(연민정 분)에게 보여준 용보는 또 다른 것이었기에 두 용보의 진품과 가품을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도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아 차도에 뛰어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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