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25)이 tvN 금토극 <아홉수 소년>에 깜짝 출연했다.
tvN 측은 15일 “이세영이 지난 12일 방송된 <아홉수 소년>에서 경수진(마세영 역)의 절친한 친구 선아 역으로 출연해 경수진과 김영광(강진구 역)의 연애코치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경수진과의 술자리에서 “친구는 나랑하고, 남자랑은 연애를 좀 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냐” “의지하고 맘 통하고 이런 걸 연인이라고 하는 거거든요”라고 연애코치를 해주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자연스럽게 술에 취한 연기와 현실적인 대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이세영은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부들부들’에서 강한 분장 개그를 보여주고 있으며,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 코리아>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동 중이다.
이세영이 출연한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