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닥터 프로스트’ 주연으로 캐스팅
배우 정은채(28)가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 주연으로 출연한다.OCN 관계자는 15일 “정은채가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심리상담소 조교 윤성아 역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2011년 독자 만화대산 온라인 만화상을 받은 이종범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의뢰인의 트라우마나 성격장애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해주는 내용을 그린다.
앞서 배우 송창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송창의는 어릴 적 외상으로 인해 전두엽 손상을 겪어 부분적인 마비 상태를 보이지만 논리추론 능력이 뛰어나 6개 언어를 하는 천재 박남봉 역을 연기한다.
<닥터 프로스트>는 배우 천정명, 김소현 주연의 <리셋> 후속으로 11월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