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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국가별 역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순위

[그래픽 뉴스]국가별 역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순위

AG-그래픽뉴스 | 그래픽 = 이은지 기자

아시안게임 최강자는 역시 중국이다. 중국은 1974년 테헤란 대회부터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 10차례 출전해 금메달 1191개, 은 792개, 동 570개로 총 2553개의 메달을 따냈다. 최다 메달을 따낸 대회는 직전 대회인 광저우 대회다. 당시 중국은 금메달 199개, 은 119개, 동 98개를 가져갔다. 199개 금메달은 전체 476개 중 42%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많은 메달을 얻은 나라는 중국이 출전하기 전 절대강자였던 일본이다. 역대 1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일본은 초대 대회인 1951년 뉴델리 대회부터 1978년 방콕 대회까지 8회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일본이 최다 금메달을 따낸 대회는 1966년 방콕 대회(금 78·은 53·동 33)이고, 최다 메달을 수집한 대회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218개)다.

은메달이나 동메달은 따봤지만 금메달을 못따본 나라는 브루나이·팔레스타인·예멘·라오스·캄보디아·아프카니스탄·네팔 등 7개국이다. 아예 메달 구경조차 못해본 나라도 부탄·몰디브·동티모르 등 7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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