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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광고 보기 싫다’ 청원게시판에 광고 모델 중단 요구 서명운동 진행 중

이병헌, 광고 모델 중단 요구 청원 올라와…

배우 이병헌(44)의 광고 모델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한 포털사이트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이 서명운동은 5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중이며 서명목표 2000명 중 현재 17일 오전 9시20분 기준 1287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다음 아고라 캡처

현재 이병헌은 휴대폰, 커피, 대형마트, 자동차 엔진오일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청원 게시물에는 이병헌이 광고하고 있는 제품의 회사 홈페이지와 번호가 언급돼 있으며 항의 게시글을 남겨달라는 멘트도 적혀있다.

청원 게시물에 남긴 누리꾼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빨* “단언컨데 이병헌과 연관된 어떤 제품도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스** “광고보기 불편하네요”, mirr****“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중지하는게 어떨지요” 라는 등이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ㄱ씨의 것으로 추측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했다.

지난달 29일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26일에는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함께 향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이병헌을 함께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글램 다희가 ‘좋아요’를 눌러 의심이 증폭됐다.

이와 더불어 ‘소울메이트 (soulmate) B’라는 태그가 사진마다 걸려있어 ‘B’가 이병헌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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