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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부문 심사위원 위촉

정우성,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특별 심사위원 위촉

배우 정우성(41)이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측은 17일 오전 “정우성이 ‘단편의 얼굴상’ 부문 심사위원이 됐다”고 밝혔다.

정우성이 심사하게 될 ‘단편의 얼굴상’은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단편의 얼굴상’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 해의 수상자를 뽑는다.

배우 정우성, 사진|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단편의 얼굴상’은 앞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새 얼굴을 발굴해 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상이다. 그동안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로는 영화 <명량>, <경주>의 김태훈, 영화 <표적>의 이현욱 등이 있다.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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