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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티서, 아이튠스 9개국 차트 1위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인 ‘소녀시대-태티서’가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곧바로 1위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개된 신보 <할라>가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9개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밖에 핀란드에서는 2위, 일본 2위, 스웨덴 3위, 미국과 캐나다 9위, 호주 11위 등 해외 각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앞서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는 자사 사이트 내 K팝 칼럼 ‘K타운’에 기사를 게재하고 “이 앨범은 태티서가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16일 쇼케이스를 벌이며 2년여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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