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율-정지원 아나, 의외의 친분 “신촌 카페서 아르바이트 하다 만난 친구”

신소율-정지원 아나, 의외의 친분 과시

배우 신소율(29)과 KBS 정지원(29) 아나운서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대기실 앞에서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신소율은 정지원 아나운서를 “20살 때 신촌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 사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은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정지원이 아나운서 됐을 때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