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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성화 봉송 영상 보니…기진맥진, 아이들은 천진난만(영상 포함)

배우 송일국(43)이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여자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은 뒤 봉송을 이어갔다.

그는 특히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를 앞과 뒤, 그리고 옆에 둘러메고 달려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환호를 받았다.

송일국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기도 했다.

송일국은 1㎞ 가량의 봉송 구간을 소화한 뒤 기진맥진한 표정을 머금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를 아는 듯 모르는 듯 천진난만한 표정을 머금었다. 성화를 보고서는 “아뜨 아뜨”라고 소리를 내기도 했다.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등을 거쳐 개회식인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종 성화 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일국 성화 봉송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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