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김규리, 햇볕에 그을린 민낯 공개

‘정글의 법칙’ 류담, 김민선에 “코코넛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배우 김규리(35·김민선)가 빨갛게 그을린 민낯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는 최악의 미션을 받은 멤버들의 모습을 담는다.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서 생존을 시작한 15기 병만족은 최악의 미션을 받고 당황해 했다. 병만족 수장인 개그맨 김병만 마저도 놀라게 한 미션은 ‘솔로몬의 선택’이었다. 8명이 가져온 가방 8개 중 오직 한 가방만 선택해서 생존해야 한 병만족은 갑작스럽게 주어진 임무로 옷, 생존물품 등을 전혀 사용하지 못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어려운 극한의 상황에서 지내야했다.

개그맨 류담(왼쪽)과 배우 김규리. 사진 SBS.

신입 병만족 중 유일한 여자 멤버 김규리는 계속된 고된 미션으로 뜨거운 햇볕과 모닥불에 얼굴을 그을려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개그맨 류담은 피부 진정을 위해 코코넛 열매를 손수 까서 건넸지만 별다른 음식을 먹지 못해 배가 고팠던 김규리는 자신도 모르게 코코넛을 입으로 가져갔다. 류담은 김규리에게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주어진 미션 ‘솔로몬의 선택’은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