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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 린과 이수, 19일 한 쌍의 부부로…

가수 린(33·본명 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 출신의 이수(33·본명 전광철)가 화촉을 밝혔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지인과 가족들만이 참석했다.

관심을 모았던 축가는 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불렀다. 주례는 영화제작사인 뉴(NEW)의 김우택 대표가 봤고, 사회는 음반제작자 김범준 대표가 맡았다.

가수 린과 이수의 웨딩사진. 사진 인스타일 웨딩

축가를 부른 이적과 김범수 외에도 엠씨더맥스 제이윤과 전민혁, 홍경민, 에일리, 씨스타, 알리, 나비, 스윗소로우, 신혜성, 김동완, 김태우, 이승환 등이 하객으로 참여했다. 가수들 외에도 방송인 김태균, 배우 김지수 등도 참석했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로 20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서울 모처에 신접살림을 꾸릴 계획이다.

10년 지기 친구였던 린과 이수는 지난 2012년 한솥밥을 먹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를 인정한 두 사람은 결혼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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