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42)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깜짝 등장했다.
장동건은 19일 오후 7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등장했다. 불꽃놀이가 벌어진 후 암전이 된 경기장에서는 인천 청일초등학교 리듬체조 선수 김민이 굴렁쇠와 함께 등장했다. 장동건은 김민의 굴렁쇠를 이어받았다.
장동건은 관중들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김민에게 굴렁쇠를 건네주고 퇴장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종 점화자는 배우 이영애가 유력하다.